[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슈돌'에서 래퍼 개리의 집에 조정치, 정인 가족이 방문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육아는 오르막길'이라는 부제로 꾸며져 다양한 가족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리는 하오와 함께 집에 찾아올 동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어렸을 때 하오가 입었던 옷이나 신발을 같이 물려 입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보고 싶었던 동생이 그의 가족들과 함께 우리 집에 방문한다"라고 말했다.

그사이 조정치와 정인은 딸 조은, 아들 성우와 개리의 집을 찾았다. 개리는 늑대, 하오는 빨간 모자로 변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를 본 조은이는 "오지 말아라"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와 정인은 개리의 집을 보고 "엄청 편하다. 내 집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하오를 본 뒤 "TV에서 볼 때보다 많이 큰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은이는 하오와 함께 젤리를 나눠 먹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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