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강은탁, 이채영, 두 사람이 결국 아들을 얻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12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최준석(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한유라는 과거 최준석 아이를 임신했지만 이를 이태풍 아이로 둔갑시킨 상황이다. 유라는 결국 아이를 출산했고 사실을 모르는 양가 가족들은 아이 이름 짓기에 혈안이 된 상황이었다.

이태풍은 아들 이름이 꽃님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다가, 결국 이민우를 아들 이름으로 채택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태풍은 민우의 볼을 만지며 “우리 민우 아빠가 영원히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말했다. 태풍이 귀찮은 한유라는 출생신고도 미루며 태풍의 재산을 재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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