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주원, 절친 배우 아이비 향한 생경함(?)을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구라, 김국진, 안영미 진행 아래 배우 주원, 뮤지컬 배우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 등의 나이, 결혼 여부, 연애 비화 등이 공개됐다.

주원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아이비 등과 절친이 됐다. 주원은 “7년 전 아이비 누나를 보고 군대 갔다 와서 오랜만에 봤다. 근데 요즘 누나가 많이 차분해져서 좀 생경했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예전에 아이비 엽기 사진 많이 올렸잖냐”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후회하고 있다”라며 “저 누나한테 누가 마취총 쏴라, 그러더라. 그래서 제가 몇 년 전부터 카운슬링을 받으며 내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땐 관심을 받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주원 나이 1987년생, 아이비 나이 1982년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