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이진우, 홍일권, 드디어 이일화 과거를 알게 될까.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15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재벌가 자제(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강상현은 누구보다 사랑하는 현 아내 윤수희의 아픈 과거를 알기 위해 그룹 측과 계속 접선했다. 자화연, 구천수 측이 이를 한사코 막았지만 결국 강상현, 차우석 연락이 닿았다.

강상현은 차우석을 만나기 위해 만남의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강상현 핸드폰을 훔쳤던 자화연 측이 미리 선수를 쳐 강상현을 빼돌렸다.

자화연은 강상현에게 “당신 아내는 술집 여자고, 우리 남편을 꼬셨다”라며 허위 사실로 상황을 둘러댔다. 결국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였고 강상현은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져 사망이 암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밀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