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랜선장터 보는 날이 장날'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보는 날이 장날'에서는 전북 고창에서 복분자, 멜론의 온라인 판매가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 팀은 복분자의 판매를 맡았다. 김재환의 노래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들은 재치 있는 콩트로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복분자를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내놓은 메뉴는 복분자 콤포트. 박나래는 "설탕 두 국자를 넣어주고, 센 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20분 간 끓여준다"고 설명했다.

달걀을 푼 물에 적셔준 식빵을 굽고, 그 위에 크림치즈와 복분자 콤포트를 올린 '장날 토스트'는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랜선장터 보는 날이 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