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정가람이 입대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리에 "정가람이 12일에 현역으로 입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데뷔한 정가람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빙구' '미스트리스' '좋아하면 울리는'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영화 '4등' '시인의 사랑' '독전' '기묘한 가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영화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이로써 정가람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와 영화 '출장수사'의 개봉을 앞둔 상태에서 입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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