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청량함 가득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펌프 잇 업(Pump It Up)'으로 골드니스의 취향을 저격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펌프 잇 업'을 발매한다.

두 번째 싱글 앨범 '펌프 잇 업'은 '워너비(WANNABE)'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원(ONE, Lucid Dream)'으로 이어진 자아 찾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골든차일드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펌프 잇 업'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곡이다. 골든차일드의 데뷔곡 '담다디'를 만든 작곡가 모스픽(MosPick)의 작품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래퍼 장준과 TAG(태그)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돌아온 골든차일드만의 힘찬 에너지를 극대화할 예정. 이를 증명하듯 음악은 신나는 느낌의 비트와 밝고 청량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듣기만 해도 무대가 연상되는 곡 구성은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짙은 그리움이 묻어나는 아련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그 자식’, 연인을 위한 따뜻하고 듬직한 마음을 담아낸 '너의 뒤에서'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는 전작 '원'으로 성장통을 끝내고 완벽히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변신으로 '자아 찾기 3부작'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202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음악에도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