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스토랑'에서 배우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에 대해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윤은혜가 특별한 메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속 먹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갈비탕, 짜장면 먹방 비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갈비탕 네 그릇, 짜장면 일곱 그릇을 혼자 해치웠다는 것.

이를 들은 도경완은 "아직도 '커피프린스 1호점' 속 배우들과 연락을 하시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얼마 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만났었다. 그때 오랜만에 공유 오빠를 만나게 됐다. 여전히 멋있으시더라"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김재원은 "공유와 같이 군 생활을 했는데, 공유가 TV를 틀 때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더라. 자기가 나오는 걸 계속 너무 만족해하면서 보더라"라고 밝혔고, 윤은혜는 "사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애증이 섞인 작품이다. 너무 좋기도, 아프기도, 아쉽기도, 그리운 작품이다.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웠다. 촬영이 끝나고도 계속 촬영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