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의 작곡가 라도의 과거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신곡 녹음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음을 끝내고 나온 이효리는 작곡가 라도에게 "옛날에 가수했었다며?"라고 물었고, 라도는 "잠깐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라도는 "4인조 보이그룹 썸데이로 활동했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로 데뷔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구혜선,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로 지난 2009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32.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