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지훈이 '전교톱10'에 히든 판정단으로 특별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에서는 1997년 1월 셋째 추 차트에 도전하는 10대 도전자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지훈이 히든 판정단으로 깜짝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의 1997년 자료화면과 함께 등장했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지훈은 23년 세월간 변하지 않은 목소리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한껏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지훈은 18살에 데뷔하며 가요계를 놀라게 한 원조 틴에이지 싱어인 바, '전교톱10'에서 어떠한 소감으로 공감을 자아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전교톱10' 10대들이 과거 '가요톱10'에서 화제를 모은 인기곡들로 경연을 펼치는 가요쇼로 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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