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허윤정, 나이 잊은 미모 근황, 황신혜, 전인화, 김희애 등과 트로이카를 이룬 그의 리즈 시절, 안양대학교 대학 교수 근황 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반색하게 만들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윤정 나이, 안양대학교 교수 근황, 리즈 시절, 결혼 여부 미혼, 김희애 황신혜 전인화, 박원숙 인연 등 인생 비화가 공개됐다.

현재 허윤정 경우 안양대학교 교수 직무를 소화하며 강단에서 자신의 배우 역량을 또 다른 방식으로 발휘하고 있다. 그에게 교수는 천직이었다. 연기예술학이라는 전공과 연구는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

허윤정은 과거 김희애, 황신혜 등과 함께 1980년대 여신 트로이카로 손꼽힌 케이스다. 그는 현재도 대학 동문들 사이에서도 ‘트로이카’로 회상된다.

동문들은 “캠퍼스 유명인사였다. 전인화, 허윤정, 김희애 등과 중앙대학교 트로이카였다”고 전했다.

허윤정 나이 18세에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그는 당시 미모는 물론 연기력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금세 인기를 모았다. 남자 동문들은 허윤정과 말을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허윤정을 ‘여신’으로 여겼다는 후문이다.

허윤정 결혼 여부는 미혼이다. 그는 결혼을 포기한 이후 학생들을 위해, 오로지 강단에서 공연 연습 등을 하면서 365일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고 있다.

중앙대학교 동문들은 “허윤정 씨는 작품 할 때 보면 하이힐이 떨어져도 그걸 모른 채 연습벌레였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들은 “허윤정은 눈이 높은 것 같다”라며 그가 미혼인 이유를 추정하기도 했다.

이날 허윤정은 과거부터 인연을 맺어 온 브라운관 대선배 박원숙 씨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직접 남해를 찾아가 박원숙과 행복한 오후를 즐겼다.

허윤정 나이 1966년생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윤정 안양대학교 교수 재직 중이며 결혼 여부 미혼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