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데뷔 일자를 공식 확정했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10월 28일 데뷔 앨범 ‘디스하모니 : 스탠드 아웃(DISHARMONY : STAND OUT)'을 발매하고 첫 음악 활동에 나선다.

'디스하모니 : 스탠드 아웃'은 피원하모니의 첫 번째 연작 테마 '디스하모니(DISHARMONY)'의 첫 앨범이다. 피원하모니는 부조화(DISHARMONY)로 둘러싸인 사회 속에서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STAND OUT)을 노래하며 갓 데뷔한 신인의 포부를 담아낼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피원하모니의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스파모니 : 스탠드 아웃'의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며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플랜 포스터에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음파의 모습과 함께 피원하모니의 데뷔 로드맵이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타이틀 포스터∙연작 테마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재킷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이 차례로 준비돼 있어 데뷔일인 28일까지 피원하모니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피원하모니는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 영상들로 눈도장을 찍어왔으며, 지난 8일 이들의 세계관이 담겨있는 K팝∙K무비 접목 최초의 장편 극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극장에 선보이는 등 가요계 정식 데뷔 전부터 완성도 넘치는 대형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루어진 보이그룹 피원하모니는 플러스(Plus와 숫자 1, 하모니(Harmony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