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박휘순, 결혼 앞둔 예비신부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휘순, 예비 신부 나이 차 무려 17살이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가수 현아 남자친구 이든 진행 아래 배우 박근형, 개그맨 박휘순, 래퍼 로꼬, 크러쉬 등의 나이, 군대 전역, 결혼 여부 등 일상 토크쇼가 공개됐다.

이날 박휘순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의 만남 비화를 전했다. 그는 “제가 행사 갔는데 저는 MC, 예비신부는 행사 총괄기획자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화를 함께 보던 중 예비신부와 팝콘통에 손을 넣다가 설렘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예비신부 나이가 어리다는 설에 대해 “결혼하고 나서 나이 얘기하면 안 되겠냐”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근형은 “박휘순 예비신부 나이 아주 궁금하다. 행복해 보인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박근형은 “저는 아내가 8년 정도 어렸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휘순 나이 44세이며 예비 신부 나이 박휘순과 17살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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