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송창의와 오지영 부부의 집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네 살 딸 하율이가 갑작스럽게 소변보는 것을 거부하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오지영은 "하율이가 하루 종일 화장실을 안 갈 때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MC 들은 "기질적으로 그런 성향이 있나"며 걱정했다.

결국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원인을 찾기 위해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았다. 놀이 평가를 통해 하율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던 중, 두 사람은 충격적인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송창의는 "그게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 줄 몰랐다"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오지영 또한 "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집에는 박서준이 깜짝 방문했다. 오지영은 특별한 손님이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해둔 박서준 포스터를 냉장고에 붙이는 등 '박서준 찐 팬'의 면모를 보였다고.

과연 박서준이 두 사람의 집을 왜 찾은 건지,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딸에게 미안함을 느낀 이유는 무엇일지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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