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오민석과 방송인 이상민이 코미디언 박수홍의 집을 보러 갔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과 이상민이 박수홍의 부모님이 살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오민석은 독립을 하기 위해 이상민의 소개로 집을 찾으러 다녔다. 이상민이 제안한 곳은 박수홍의 부모님이 살던 집.

오민석이 "상민이 형이랑 의논하던 중에 좋은 집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이야기하자, 박수홍은 "조건이 맞으면 나도 좋다"며 환영했다.

박수홍의 부모님이 살던 집은 탁 트인 한강 뷰가 돋보이는 곳이었다. 한강, 63빌딩, 국회의사당 등이 한 눈에 보였다. 박수홍은 "여의도 불꽃놀이도 바로 앞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역시 "이렇게 시원한 뷰가 보이는 곳은 정말 별로 없다"고 감탄했다. 오민석은 "정남향이고, 뒤에 남산, 앞에 한강이다. 정확히 배산임수"라며 "풍수지리상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