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이웨이'에서 배우 정동환이 무대 아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정동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동환은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특히 정동환은 이번 연극에서 1인 4역을 소화해내야 하는 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했다. 어려운 연기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정동환은 "데뷔 50년, 나이 70이 넘어선 스스로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절친한 후배 배우 서이숙이 정동환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실을 찾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이숙은 "배우의 길에서 방황할 때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얻었다. (정동환은) 연기 인생의 '영웅'"이라며 정동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정동환과 그의 아내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도예가로서 아버지처럼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는 딸과의 깊고 짙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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