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C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이별을 고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신아영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아영은 MC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인 것.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무려 4년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자리를 지켜온 바, 동료들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었다.

이어 신아영은 "미국에서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빼놓지 않고 보겠다.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눈물을 쏟아내 출연진, 제작진 모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아영의 빈자리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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