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이채영, 이시강 결국 결혼하게 될까.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29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최준석(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차서준은 중요한 회사 계약을 놓치면서 여러 국면에서 위기에 몰렸다. 타 회사 대표는 자살시도까지 하면서 차우석, 차서준을 코너에 몰아넣었다.

차서준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회사 고 사장의 아들을 살려주는 자작극을 벌인 한유라 뿐이었다. 유라는 서준에게 결혼만 원한다고 말했다.

서준은 “이렇게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는 “그게 차서준 씨의 결혼이라는 것”이라며 야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술김에 호텔에 들어가게 됐고 유라의 계략으로 이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이는 스캔들로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밀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