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 얼간이'의 출연진 이상엽, 양세찬, 광희, 장예원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세 얼간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방송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세 얼간이'의 출연진들은 22일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형 이상엽은 "금요일 밤 치킨과 함께 즐거우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고, 양세찬은 "재미와 경품 다 잡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겠다. 꼭 방송 보셔서 풍성한 경품 가져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광희는 "세 얼간이들의 케미, 그리고 장예원 아나운서와의 케미가 가장 기대된다"는 관전 포인트와 함께 "모두 함께 즐거운 방송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MC 장예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미션을 행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첫 방송부터 치킨 1000마리를 준비했다. '세 얼간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 얼간이'는 TV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를 통해서 동시 방송된다. 본 방송 후에는 네이버TV에서 온라인 라이브를 추가로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 '세 얼간이'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세 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