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작고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고경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생전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고경표는 지난달 26일 전역 후 첫 드라마 복귀작인 JTBC 드라마 '사생활' 방송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

고경표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했다.

고경표는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라며 "그렇기에 살아있는 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여 어머니를 추모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고경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