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신서유기8'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역대급 미션을 받고 좌절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멤버들에게 기상 미션이 내려졌다.

이날 규현은 미션지를 받아들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 했다. 서서히 미션을 본 규현은 "왜 미션지에 강호동이라는 글자가 써있는 거냐"며 당황했다.

규현이 받은 미션은 '강호동 목에 방울 달기'. 자막으로 "멤버들 중 아무도 성공한 사람이 없다"고 설명돼 웃음을 더했다. 규현은 그 자리에서 얼굴을 파묻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나영석PD는 "이거 성공하면 넌 영웅이 되는 거다. 강호동 목에 방울을 단 첫 번째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신서유기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