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안나 부부의 셋째 아이 진우가 최초 공개됐다.

2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와 그의 딸 나은, 아들 건후의 귀환이 그려졌다.

나은과 건후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 엄마 안나 출산 등의 문제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났던 상황. 오랜만에 등장한 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건후, 나은은 9개월 만에 집을 찾은 '슈돌' 제작진에게 인사하며 반겼다. 9개월 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셋째 진우의 모습도 공개됐다. 진우는 누나 나은, 형 건우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깜찍함을 뽐냈다. 또한 아빠 박주호가 잠에서 깨지 않았음에도 칭얼거리지 않고 얌전한 모습이었다.

나은, 건후는 막내 진우를 끔찍하게 생각하며 잘 보살피는 의젓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