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BS 김순옥 표 신작 드라마 '펜트하우스', 사활을 걸고 1, 2회에 역량을 쏟아부었다.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 등 결방이 확정됐다.

26일 SBS 측은 편성표를 통해 이날 첫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이 오후 10시10분부터 오후 11시50분까지 100분간 편성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SBS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자연스럽게 이날 결방을 확정했다.

또한 내일(27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2회 역시 밤 10시10분부터 밤 12시까지 약 100분 간 편성이 확정됐다. 이에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역시 결방이 확정됐다.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 신작으로 주상복합 100층 건물 안에 사는 최상류층들의 욕망과 싸움을 그린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이 열연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펜트하우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