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엄현경, 강은탁을 찾을 수 있을까.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4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 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최준석(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한유정은 사례금까지 걸고 이태풍을 찾기 위해 고투했다. 이태풍을 목격했다는 남성이 등장했고 남성은 유정에게 선입금 200만 원을 요구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은 이태풍이었다. 태풍은 유정이 돈까지 내고 자신을 찾으려 한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었다. 이태풍은 남성의 사기 상황을 눈치챘고, 그에게 협박을 가하며 남성을 쫓아냈다.

이태풍은 한유정을 지켜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다짐하며, 유정의 뒤를 내내 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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