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랑스인 호만의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프랑스인 호만이 출연했다.

호만은 LG전자에 7년째 자동차 부품, 전자 부품 디자이너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렇게 회사 내부를 촬영하는 일이 처음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침 일찍 출근한 호만은 구내식당에서 대파라면을 주문해 식사를 해결했다. 특히 전자 회사답게 구내식당의 메뉴를 알려주는 로봇까지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호만은 "금요일마다 대파라면이 나오는데, 이걸 먹으려고 일찍 출근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미국인 조나단은 "삼성은 목요일 저녁이 치킨데이"라며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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