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찬원이 데뷔 후 첫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6년 11월 1일, 그리고 24년이 지난 오늘은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다. 이번 생일은 저에게 너무나도 뜻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데뷔를 하고 맞은 첫 생일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은 분들에게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더더욱 행복하다. 생일날 많은 팬들과 만나 콘서트를 즐기며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항상 멋진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찬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