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와 손 잡는다.

3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방송인 오정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정연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데에 좋은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정연이 가진 밝은 에너지와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약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의 스타 아나운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에도 방송·MC·연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교양과 예능을 넘나드는 유연함과 남다른 입담으로 색깔 있는 방송인이자 여성 M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오정연이 속한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강성연, 이수영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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