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청춘기록' 배우 권수현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권수현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티브이데일리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권수현은 집 밖에 나가는 걸 귀찮아하는 '집돌이' 기질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집에서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다. 취미도 프라모델 조립이다. 단순히 조립하는 것이 아닌 직접 도색까지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쩌다 한번 친구들과 캠핑을 간다. 최근에 경북 의성 노지캠핑을 다녀왔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혜준, 원해효 같은 친구들이랑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이야기했다.

'청춘기록'은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권수현은 사혜준(박보검)과 원해효(변우석)의 절친한 친구이자 인턴 사진작가인 김진우 역을 맡아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