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의 '잔나비 소곡집 1'을 CD 버전을 선보인다.

4일 오후 3시, 잔나비는 전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피지컬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잔나비 소곡집 1'은 잔나비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잔나비는 이번 앨범을 음원뿐만 아니라 CD 형식으로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지난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이번 신보 역시 흥행이 기대된다.

앞서 최정훈은 이번 '잔나비 소곡집 1'에 대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잔나비의 앨범"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실제로 '잔나비 소곡집 1'은 지나간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잔나비는 공연에서 선보인 미발매곡과 2, 3집에 아쉽게 싣지 못한 비장의 한 곡을 수록했다. 그중 타이틀곡은 그리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가을밤에 든 생각'이다.

잔나비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는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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