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온앤오프'에서 혜민스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혜민스님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혜민스님은 아침 일찍 일어나 3층 다락방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그는 법화경 독송 및 참선을 하며 하루를 맞이했다. 참선에 집중하던 혜민스님은 유튜브로 백종원 레시피를 검색해 아침 준비에 나섰다.

혜민스님은 직접 만든 백종원표 순두부찌개를 먹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정말 맛있다"를 연신 외치며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본 넉살은 "혜민스님은 동안을 넘어서서 아가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그때 조세호는 혜민스님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봐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민스님은 "떡볶이와 라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치즈 뿌려먹는 것도 즐기는 편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