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첫 온택트 라이브 '크러쉬 온 어스'(CRUSH ON Ø US)의 포스터를 추가 공개해 눈길을 끈다.

원어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카페를 통해 데뷔 첫 온택트 라이브의 2차 포스터와 함께 소속사 RBW 소속 밴드 원위의 스페셜 게스트 출격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원어스가 블랙 앤 화이트의 정제된 의상만으로 완벽한 슈트핏과 함께 모던하고 세련된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흑백 사진 속의 원어스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첫 포스터에서 파스텔 톤의 캐주얼룩으로 밝고 화사한 무드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시크한 남성미까지 아우르며 첫 온택트 라이브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로 이끌었다.

원어스의 첫 온택트 라이브 '크러쉬 온 어스'는 '우리에게 반하다'라는 의미로, 알파벳 'E'의 확장문자 'Ø'를 사용해 그룹명인 '원어스'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특히 온택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된 가운데, 형제그룹 원위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어스의 첫 온택트 라이브 공연은 9일오후 8시 '마이 뮤직 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오는 28일 오후 1시 '마이 뮤직 테이스트'에서 전 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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