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오래 살고 볼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에서는 시니어 모델 TOP 16의 본선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합류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직접 제조한 달고나 커피를 서빙하며 등장한 강다니엘은 현란한 무대 안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쌓아온 경험을 TOP 16에게 전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저녁이 되자 강다니엘은 TOP 16을 위한 바비큐 요리를 대접했다. 능숙하게 고기를 굽고 소금을 뿌리는 강다니엘에 정준호와 홍현희는 "진짜 잘 굽는다, 보통 실력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를 들은 강다니엘은 "저희 어머니가 이 방송을 안 보셨으면 좋겠다"는 돌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강다니엘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본선 첫 미션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하루를 온전히 함께 보낸 강다니엘이 '오디션 경험자'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감정을 설명하는가 하면, 마인드 컨트롤 방법 등 고급 스킬을 전수하면서 TOP 16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다른 어떤 활약보다도 진정성이 가장 빛났던, 강다니엘과 TOP 16의 남다른 교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오래 살고 볼일'은 15일 저녁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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