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적이 15년 만에 래퍼 김진표와 무대에 오른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적이 출연해 정규 6집 앨범 '트레이스(Trac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적은 지난 11일, 7년 만에 여섯 번째 정규 앨범 'Trace'를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돌팔매'에는 지난 1995년 패닉으로 이적과 호흡을 맞춘 김진표가 피처링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패닉의 히트곡 '왼손잡이'의 25년 후 버전이라고 밝히기도 한 '돌팔매'는 패닉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두 사람이 15년 만에 호흡을 맞춘 곡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진표가 무대 위에 깜짝 등장, 이적과 함께' 돌팔매' 무대를 꾸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적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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