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재윤이 '바다경찰2'를 위해 보트 2종 조종면허까지 취득했다고 밝힌다.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가 25일 첫 방송된다.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출연하는 '바다경찰2'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경찰 시리즈'의 후속작인 바,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조재윤은 17일 '바다경찰2'에 임하는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바다경찰'과 '도시경찰'에 출연한 바 있는 조재윤은 "'바다경찰'을 시작으로, '도시경찰' 1편과 2편을 하게 됐다. 경찰 시리즈를 하면서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업무에 임하며 고생하는지, 시청자 곧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또 도전하게 됐다"며 "제작진과의 만남, 많은 스태프들의 진정성에 반해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해양 경찰 업무를 해야 하기에 2종 보트 조종 면허도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조재윤은 경찰 시리즈는 나에게 늘 긴장의 연속이고 또 다른 감동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바다경찰2'도 나를 돌아보게 되고,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게 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아직 멀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 더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경찰 시리즈이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재윤을 비롯해 이범수, 온주완, 이태환이 출연하는 '바다경찰2'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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