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하차한 가운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이 비드라마 화제성 1위, 혜리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쇼미더머니9'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4.02% 감소했으나, 3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의 경우 전주 대비 화제성이 63.85% 오르며 단숨에 비드라마 2위로 진입했다.

이 밖에 장도연과 김광규의 일상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10.09% 오르며 2주 연속 비드라마 3위를 기록했고, 비드라마 4위는 TV 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로 전주 대비 화제성 24.04% 상승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도 변동이 많았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하차 여파로 혜리는 전주 대비 10위 오른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가 2위,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임영웅이 3위, 가수로 오랜만에 컴백한 '집사부일체'의 이승기가 4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6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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