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SBS 스페셜'에서 HS에스 서경종 CD가 이날치 홍보영상 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조선 아이돌 이날치, 범 내려온다 흥 올라온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브랜드 마케팅팀 오충협 팀장은 이날치 영상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가 생기면서 뭔가 재밌는 걸 해보고 싶었다. 주제가 약간 춤이었다. 한국에 와서 춤을 추라는 전략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주제는 한국의 리듬을 느끼며 힘내자로 변경됐다. 홍보영상을 제작한 서경종 CD도 "이날치 음악 앨범을 쭉 스피커 통해서 들었다. 우리 아이가 6살인데, 춤을 추면서 듣더라. 그걸 보고 먹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집콕에 지친 사람들이 이날치 노래, 춤을 따라추면서 영상에 담긴 메시지에 화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35개국 사람이 시청했고, 조회수는 3억 120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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