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을 받을 것을 예고했다.

이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날짜 잡았어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자신의 반려견과 머리를 맞대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달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쌍꺼풀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세영은 "갑자기 쌍꺼풀 수술하고 나타나는 것보다 말씀드리고 수술하러 갈 때나 회복 과정 등 찍어서 올리면 여러분들한테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영상을 찍게 됐다"며 "지금까지 쌍꺼풀 수술이 굉장히 하고 싶었는데 개그 하던 사람이 갑자기 얼굴이 바뀌면 재미가 반감되지 않냐는 생각에 참아왔다.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세영은 26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쌍꺼풀 수술 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