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김소연이 양세찬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펜트하우스 2탄'을 맞아 이지아, 김소연, 유진, 하도권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아는 방송 초반부터 가짜 돈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열심히 돈을 세는 이지아의 모습을 보며 김종국은 "지아 씨가 어디 가서 이렇게 장난감 돈을 진지하게 세겠냐"고 했고, 이지아는 돈을 맞춰보더니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에도 이지아는 대기실에서 돈을 열심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는 "난 지아 씨가 가짜 돈 세면서 이렇게나 뿌듯해하는 표정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아는 가짜 돈을 넓게 펼친 뒤 부채질을 해 하하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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