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이채영, 그가 결국 강은탁 실체를 알게 될까.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53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태풍(유민혁, 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최준석(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비밀의 남자’ 53회에서는 한유라 탓에 회사에서 위기에 휩싸인 한유정 상황이 그려졌다. 차서준, 이태풍 등이 모두 한유정을 도왔고 덕분에 유정은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유라는 이 상황을 막아주고 힘써준 게 유민혁 검사라는 사실을 알고 의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유민혁이 자신의 약점을 잡는 대신, 한유라만을 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라는 유민혁의 실체를 뒷조사하려고 마음먹었다.

한유라는 결국 유민혁이 이태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밀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