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래퍼 이영지와 래원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영지는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 표지를 업로드했다.

래원 역시 같은 날 한 애니메이션 캡쳐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해당 캡쳐 사진에는 자막으로 '삐딱하건 말건 사랑이나 연애는 다 환상일 뿐이라고'라고 적혀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이영지와 래원의 갑작스러운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를 본 베이식은 "내가 주례 서면 되니? 계약사항들은 괜찮니?"라며 이영지와 래원을 태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2002년 생으로 올해 만 18세다. 래원은 이보다 한 살 많은 2001년 생으로 올해 만 19세다. 두 사람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로, 이영지는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최연소 우승자가 됐고, 래원은 현재 '쇼 미더 머니9'에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래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