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어엠(Dear. M)'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2 새 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연출 박진우)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관련 '디어엠' 측은 1일 연출을 맡은 박진우, 서주완 감독과 이슬 작가를 비롯해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이정식, 황보름별, 권은빈, 조준영 등과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대본 리딩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는 박진우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박혜수는 "만나 뵙게 돼 설레고 기분이 좋다. 모두 몸 건강히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재현은 "모두 함께 재밌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노정의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배현성은 "열심히 노력해서 잘 해내 보이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어엠' 제작진은 "배우들의 호흡과 열정을 통해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던 대본 리딩이었다"며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디어엠'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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