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낮과 밤’ 이청아, 차분한 범죄 심리 전문가 활약상이 예고됐다.

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 2회에서는 등장인물 도정우(남궁민), 공혜원(김설현),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문재웅(윤선우), 공일도(김창완), 황병철(김원해), 이지욱(윤경호), 장지완(이신영), 손민호(최진호), 오정환(김태우), 이택조(백지원), 윤석필(최대철), 정순구(우현), 노PD(김기남), 백현수(정대로), 장용식(장혁진), 민유라(강래연)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미스터리 포문이 열렸다.

이날 제이미 레이튼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문재웅과 편의점에서 대치했고 마침 근처에 있던 특수팀 경찰 도정우, 공혜원 등은 발악을 하는 문재웅을 재빨리 제압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문재웅을 안심시키려 하다가 결국 경찰들과 안면을 트게 됐다. 도정우는 영어를 하는 제이미 레이튼에게 신분증을 예고했다.

차분하게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며 상황을 파악하는 제이미 레이튼은 미국에서 온 범죄 심리 전문가로, 향후 이 예고 살인 현장에서 탁월한 키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이미 레이튼, 문재웅, 도정우 대치 장면에서 ‘낮과밤’ 오프닝이었던 정체불명 아이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깔리며 시청자들의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제이미 레이튼, 문재웅, 도정우, 세 사람에겐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이들은 어떻게 이 미스터리에 얽히고설키며 상황을 해결해 나가게 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낮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