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요광장'에서 배우 조여정이 칭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의 배우 조여정, 고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여정을 본 정은지는 "1년 만에 출연이시다. 대본을 보고 벌써 이렇게 됐구나, 남자 주인공만 바꿔서 오셨구나 싶었다. 능력자 중 상능력자다"라며 조여정을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정은지가 "칭찬이 지겹지는 않냐"고 묻자, 조여정은 "지겹지 않다. 항상 새롭고 기분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올 한 해는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낸 것 같다"는 근황을 전하며 "생각해 보니 올해 7월부터 드라마를 찍었다. 올해 계속 이 드라마와 함께했던 것 같다. 현재 13부까지 촬영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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