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박지훈이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 연말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는 그동안 경청에서 청소년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를 10팀의 아티스트와 다시 만나보는 특별 기획으로, 코로나로 힘든 한해를 보낸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박지훈이 스페셜DJ로서 함께할 코너는 '2020년을 정리하는 '뮤직 퀴즈쇼'. 한 해 동안 인상적이었던 음악을 퀴즈를 통해 만나보는 내용으로, '경청' 청취자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는 코너 중 하나다. 특히 이번에는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한 다재다능 아이돌 박지훈이 진행을 맡아 어느 때보다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청' 연말 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는 10대 청소년이 사랑하는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계속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경청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FM '경청'은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박지훈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12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