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장우혁이 춤을 추기 위해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브라이언과 장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춤을 출 때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우혁은 "지난해 여러 공연을 하면서 몸을 쓸 일이 많았다. 여기에 앨범 준비도 해야 해서 바빴다. 그랬더니 신경외과에서 '계속 이런 식이면 춤을 출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를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우혁은 "사형선고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더라. 모든 걸 빼앗긴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일을 계기로 몸 관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 그 이후로 춤을 출 때 더 자유롭고 살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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