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이 5주년을 맞아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5일 런칭 5주년을 맞았다. '아는 형님'은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표방하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방송된 이후 JT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의 형님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케미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아는 형님' 측은 이날 공식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5주년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형님들을 꼭 닮은 펜 드로잉 캐릭터와 함께 '귀요미 강호동' '서반장 서장훈' '깍두기 김영철' '애드리브 이수근' 등 형님들의 별칭이 소개됐다.

이어 제작진은 "‘덕분에 5년 동안 '아는 형님'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Forever"라고 덧붙이며 형님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배우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