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문가영이 '페이스아이디' 신예은 편에 출연한다.

7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는 신예은과 문가영의 우아한 티타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예은은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자 절친한 연기자 동료인 문가영과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가 출연한 드라마에 대해 장난기 섞인 반응들을 보이며 절친 다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고. 문가영은 "드라마를 봤는데 왜 이렇게 뽀뽀가 많냐. 심지어 몇 번 하는지 세어 봤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고, 신예은 역시 작품 속 코믹적인 요소가 다분한 연기에 대해 "어떻게 그걸 살렸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드라마 속 문가영의 상대역인 차은우에 대해 신예은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자, 문가영은 불쑥 "나도 예쁨을 노력하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 밖에 신예은과 문가영은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를 회상하면서 배우로서 공감되고 힘든 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신예은은 연기자를 꿈꿨던 시절 문가영을 찾아 어떻게 배우가 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문가영을 통해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고도 밝혀 두 사람의 우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신예은은 문가영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고민을 말하다 눈물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초 3회로 예정됐던 '페이스아이디' 신예은 편은 1회 연장돼 14일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