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신강림'이 오늘(9일) 공개된다.

이날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귀띔해 본 방송을 기대케 했다.

#1.싱크로율 200% 캐스팅

'여신강림'은 '웹찐남녀' 비주얼의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세 사람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을, 차은우는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이자,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 이수호 역으로 분한다.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맡는다.

#2. 김상협 감독이 만들어낼 웹툰의 실사화

'여신강림'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김상협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김상협 감독은 원작 웹툰을 영상으로 실사화 해 달콤한 설렘과 코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상협 감독은 "'여신강림'은 여고생인 주경이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주경이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 탄탄 배우진+신선한 루키 군단!

'여신강림'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해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하드캐리 배우 군단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매 작품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혜진, 박호산, 임세미, 김민기는 문가영의 가족으로 분해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새봄고에는 박유나를 필두로 강민아 등 신선한 매력을 지닌 루키 군단이 가세한다.

한편 '여신강림'은 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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