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달리는 사이'에서 가수 선미와 EXID 하니가 서로가 가져온 짐을 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첫 방송된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에서는 '러닝 크루'로 만난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미는 "하니야, 내가 싸온 짐 좀 볼래?"라며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짐 가방을 공개했다. 선미의 가방은 각종 물건들로 꽉 차 있었고, 이를 본 하니는 "한 칸이 그냥 레크리에이션인데?"라며 놀랐다.

선미의 가방 안에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시작으로 우정 팔찌, 화투, 매니큐어, 마사지 건, 전투식량이 담겨있었다. 특히 선미가 엄청난 크기의 꿀을 꺼내자 하니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곧 하니는 "난 복분자를 가져왔다. 너무 맛있더라"라고 해 반대로 선미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하니의 가방은 선미의 가방과는 달리 텅 비어있었고, 이를 확인한 선미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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