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12.736%, 2부 13.7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13.330%, 2부 12.054%보다 각각 0.594%P 하락, 1.724%P 상승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및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2020 트롯 에이드' 특집을 맞아 UV, 권인하, 장혜진,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 온앤오프 효진,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자선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찬원·효진 팀, 권인하·장민호 팀이 공동 우승을 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1부 3.247%, 2부 3.300%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재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과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각각 3.654%, 1.486%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